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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돋보였고, 아이들을 향한 따스한 시선이 담긴 윤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덕분에 '우리집'은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손용호 감독의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왼쪽 뒤로 '기생충'에서 잊을 수 없는 부부연기를 보여준 박명훈(왼쪽)과 이정은이 보인다. 둘 다 너무 연기 좋았는데 이정은배우가 받겠지? 새벽배우도 좋았는데 아숩 마이데일리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예스24와 함께 지난 14~15일 예스24 회원 2,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최고의 국내 영화감독'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전부터 평점 테러 등 난데없는 몸살을 앓아야 했지만 여성의 삶을 진솔하게 스크린에 펼쳐놔 관객의 공감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 현재는 3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후보에 올랐다. '극한직업'의 이하늬가 합세했다. 강기영과 인사를 나누고(윗사진), 앞쪽엔 조정석과 윤아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가 제일 예뻐' 장영남이 후배 윤아의 손을 잡고 엄지를 들어올리고 있다.



감독(12.0%)이 기록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이 영화를 통해 조정석은 자신의 장기인 유쾌한 코믹 연기를 가감 없이 뽐냈고, 소녀시대 윤아도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자랑하며 배우로서 한 걸음 더 내딛었다. 특히 '엑시트'가



- 강형철('스윙키즈'), 봉준호('기생충'), 원신연('봉오동전투'), 이병헌('극한직업'), 장재현('사바하') ▲ 남우주연상 - 류승룡('극한직업'), 설경구('생일'), 송강호('기생충'), 정우성('증인'), 조정석('엑시트') ▲ 여우주연상 - 고아성('항거:유관순 이야기'), 김혜수('국가부도의 날'), 임윤아('엑시트'), 전도연('생일'), 조여정('기생충') ▲ 남우조연상 - 강기영('가장 보통의 연애'), 박명훈('기생충'), 이광수('나의 특별한 형제'), 조우진('국가부도의 날'), 진선규('극한직업') ▲ 여우조연상 - 김새벽('벌새'), 박소담('기생충'), 이정은('기생충'), 이하늬('극한직업'), 장영남('변신') ▲ 신인남우상

어젯밤에 새벽 2시까지 상영하는 3시간 50분짜리 아이리시맨., 보고 왔는데 영화적으로 구경만 한 머리까지만 온 느낌이라면 이 두 영화 이야기는 가슴으로 내려온 느낌. 82년생 김지영보다 80년생 은희가 더 다가옵니다. ?? 40회 청룡영화상 식전엔 특별한

진선균과 '벌새'의 김새벽에게 돌아갔다. 남녀신인상은 '배심원들'의 박형식과 '벌새' 박지후가 받는다. '벌새'는 신인감독상(김보라)과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 독립영화지원상, 국제비평가연맹상까지 5개 부문을 수상한다. 공로영화인상은 엄앵란이, 독립영화지원상은 '벌새' 김보라 감독과 '김군' 강상우 감독에게 받게 됐다. 봉준호 감독 참석하네 ▶최우수작품상= 극한직업, 기생충, 벌새, 스윙키즈,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스물', '바람 바람 바람', '위대한 소원' 등으로 유쾌한 연출력을 자랑했던 이 감독은 '극한직업'으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올랐다. 코미디 영화임에도 불구, 무려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흥행 2위에 오르는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영화. '우리들'로 한국 다양성 영화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은 윤 감독의 작품이다. 윤 감독이 발굴해낸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 안지호 등 배우들의 사실감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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