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대대적인 대형변화를 추가 하여 운영방식을 바꿨는데, 전반전엔 위에서 설명한 5백 수비 후 윙백, 미드필더 전진한뒤 다이렉트 롱볼 축구, 후반전 초반에는 일반적인 4231 (황의조 골), 마지막엔 2002년 한국의 343으로 완전히 전환하며 빌드업 주도권을 확실하게 얻었는데, 대략적으로 보자면 전방압박 레벨을 0에서부터 max까지 순차적으로 올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U-20 일본전 정정용감독이 전후반 전술변화와 비슷) 이 내용은 길어질 것 같아서 2편으로 넘기겠습니다. 2편까지 보면 더 좋은 결론을 내릴 수 있겠지만 일단 저는 이번 전술 실험이 기성용 부재로 나상호가 1선, 홍철 황인범 김문환이 약간 소극적으로 2선에서 총 6명이 게겐프레싱을 했고, 주세종과 수비라인을 많이 올..
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전 개판이었지요.. 누가 어디에서 뛰는선수인지 구분안될만큼 자유롭게 압박했고 거칠게 스탠딩 태클을 넣었습니다. 특히, 김문환, 홍철 선수도 굉장히 높은 위치에서 볼을 뺐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방 압박 수준은 거의 2002년 히딩크호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일반적인 3백은 5백이나 다름없는 수비를 많이 하지만 히딩크 호는 윙백이 가게 되면 100%의 자기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하나의 이유는, 이강인에도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포르투갈전을 기억하시나요? 이강인에게 공수를 모두 맡아야하는 중앙미드필더를 줬을때 포르투갈의 빠른 공격에 지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이강인을 쓰는게 우리나라 대표팀에 좋다면 다이아442를 하며 박스투박스를 줄 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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