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전 개판이었지요.. 누가 어디에서 뛰는선수인지 구분안될만큼 자유롭게 압박했고 거칠게 스탠딩 태클을 넣었습니다. 특히, 김문환, 홍철 선수도 굉장히 높은 위치에서 볼을 뺐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방 압박 수준은 거의 2002년 히딩크호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일반적인 3백은 5백이나 다름없는 수비를 많이 하지만 히딩크 호는 윙백이



가게 되면 100%의 자기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하나의 이유는, 이강인에도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포르투갈전을 기억하시나요? 이강인에게 공수를 모두 맡아야하는 중앙미드필더를 줬을때 포르투갈의 빠른 공격에 지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이강인을 쓰는게 우리나라 대표팀에 좋다면 다이아442를 하며 박스투박스를 줄 순



드러났다. 김영권은 벤투호에서 사실상 부동의 중앙 수비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김영권도 벤투 감독 부임 이후 두 경기를 쉬었다. 매번 빠지지 않고 차출된 그는 지난 10일 스리랑카전과 지난 3월 볼리비아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의 전략적인 판단에 따른 결장이었다. 김영권은 지난





뭔가 그림으로 잘 표현이 안된것 같아서 위에 그림 한번 보시고 아래 골장면 동영상도 같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위 과정은 홍철이 4231 윙어로 전진해있지 않았으면 안나왔을 장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뽀록이라거나 황의조가 너무 잘해서 넣었다고 생각했지만 골 직전 상황의 세팅은 벤투가 의도한 전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깐 황의조선수의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번 골도 하프스페이스에서 나왔네요, 이 센터스페이스에서 하프스페이스로 순간 뛰어들어가는 움직임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걸 할 수 있는 우리나라 다른 선수는





뭘 고를지 모르기 때문에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힘든 상황이 나옵니다. (맨시티의 케빈 데브라위너나 다비드 실바의 플레이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체티노나 벤투감독은 이러한 상황을 쓰면서도 좀 더 다르게 하는데, 4231에서 윙어의 역할을 풀백에게 맡기고 메짤라의 역할을 윙어에게 대신시킵니다 . 그리고 스트라이커 근처에 공미를 붙여둡니다. 4231로 하면 공격진에 한명이 더 많은 장점이 있고, 2명의 수비형미드필더를 둬서 빌드업 때 페르난지뉴같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 월클 홀딩이 없어도 빌드업이 좀 더 쉽습니다. 대신 멀티 포지션 능력으로 채워지는 방식이라





주눅이 들었는지 넘어가더라 "며 " 몇 번 레드카드를 줄 만한 순간도 그냥 넘겼다 "고 말했다. 결국 0대0으로 비긴 한국 대표팀은 다음 날인 16일 오후 5시 20분 평양에서 베이징행 비행기를 탔다. 팬들은 "그래도 경기가 끝났으니 출국 전 옥류관 평양냉면을 먹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대표팀 선수들은 호텔에서 곧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국내 취재진을 만난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는 "무관중 경기가 펼쳐졌지만 특별한 건 없었다"고 짧게 답했다. 하지만 축구 관계자는 "선수들이 호텔에만 갇혀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었을 것"이라며 "지옥이 따로 없었다"고



정확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김민재선수의 빌드업 훈련이 필요한데,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은 적용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2-2 리버풀식 해결 방법 리버풀은 일단 일차적으로 반다이크를 사용하므로 어느정도 역습 저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챔스때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혼자 너무 괴물이에요) 다음으로는 공격적으로 풀백이 전진하는 경우는 한쪽만을 전진시켰습니다. 예를들어 살라가 전방에서 공을 잡으면 아놀드를, 마네가 잡으면 로버트슨을 전진시키고 반대쪽은 수비에 남겼습니다. 그



기술로 그걸 커버한 선수다. 기술이 월등하게 좋아서 그걸 커버하던가 아니면 성인무대에서 뛰려면 반드시 피지컬을 보완해야 한다. 4. 선수교체 예상 적중벤투는 첫번째 교체카드를 60~70분 사이에 쓰고 사이드부터 바꾼다 먼저 나상호빼고 황희찬이 들어갈것이다. 마지막에 황의조빼고 김신욱이 들어갈것이다. 황인범대신 권창훈이나 남태희가 들어갈 확률이 높다.그대로 100% 다 맞음5. 본인 이야기맨시티가 리버풀보다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맨시티 경기 보는걸 좋아함경기 중에 침많이 뱉는 선수들 신경쓰인다. 침 더럽게 뱉으면 잔디에 묻어 있는게 보이는데 경기중에 그거 피해다닌다. 한번은 경기중에 어깨가 축축해서 만져보니까 침이 뭍어 있었다.우리도 북한이 올때





그만큼 하프스페이스의 크기가 줄어듭니다. 원래는 기성용이 중앙 수비 사이로 들어가는 라볼피아나 전술(위위 그림 참고)로 최후방에서 전진한 윙에게 빠른 롱패스를 잘 보내주었는데, 기성용이 없는 지금 후방에서 상대의 전방압박을 물리치는 동시에 빠른 롱패스로 윙이나 메짤라에게 공을 줄 수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주세종, 정우영, 황인범에게 시켜봤지만 다 안됐습니다. 압박을 못이기거나, 시야가좁거나, 롱패스속도가 느리거나) 특히 위 상황에서 다시 뒤로 공을 돌려서 빠른 사이드 전환을 하면 오른쪽에 열린 기회가 나는데, 기성용이 없으면 사이드 전환 속도도 너무 느려서 오른쪽으로 수비들이 이미 치우쳐서 대비를 한





수용했지만 한국 취재진과 응원단의 방북은 끝내 불허했다. 대표팀은 결국 선수단과 축구협회 일부 임직원들만 평양으로 향할 수 있었다. 심지어 우리 선수단은 직항으로 몇 시간 거리에 불과한 평양 원정을 위하여 중국 베이징을 경유하여 먼 거리를 돌아가야만 했다. 선수들의 개인 용품 반입이나 유니폼 교환도 철저히 금지되는 등 각종 통제도 심했다. 최근 북핵 문제가 답보 상태에 빠지면서 남북 관계가 다시 경색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