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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대대적인 대형변화를 추가 하여 운영방식을 바꿨는데, 전반전엔 위에서 설명한 5백 수비 후 윙백, 미드필더 전진한뒤 다이렉트 롱볼 축구, 후반전 초반에는 일반적인 4231 (황의조 골), 마지막엔 2002년 한국의 343으로 완전히 전환하며 빌드업 주도권을 확실하게 얻었는데, 대략적으로 보자면 전방압박 레벨을 0에서부터 max까지 순차적으로 올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U-20 일본전 정정용감독이 전후반 전술변화와 비슷) 이 내용은 길어질 것 같아서 2편으로 넘기겠습니다. 2편까지 보면 더 좋은 결론을 내릴 수 있겠지만 일단 저는 이번 전술 실험이 기성용 부재로



나상호가 1선, 홍철 황인범 김문환이 약간 소극적으로 2선에서 총 6명이 게겐프레싱을 했고, 주세종과 수비라인을 많이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이 때는 패스 루트만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공을 뺏었습니다. 4. 후반전 말미(마지막 15분 정도, 343 대형으로 수비라인까지 올려서 게겐프레싱) 352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래와 같은 343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할 텐데 그때는 우리가 (평양에서) 느꼈던 것들을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미심장한 각오를 선보였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북한과의 원정경기를 치르기 위해 평양으로 떠나는 벤투호 축구대표팀이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선수단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공항=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10.13/ [스포츠조선



실리며 리턴 매치를 향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축구는 결과로 말해야 한다. 다음 홈 경기에서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그때 우리가 상대와 실력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고 싶다." (황인범) 15일 평양에서 펼쳐진 경기 영상 DVD는 협회 직원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다. KBS, MBC가 15일 오후 5시 녹화 중계를 계획 중이다. 이 영상을 통해 폭력과 욕설로 점철됐다는 평양 원정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올때 똑같이 대해줘야 한다. 중국 경유해서 오게하고..11월 대표팀에 꼭 재발탁되서 네이마르 싸인 받아 유튜브에 올리고 싶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10160036698966&select=sct&query=%EB%B6%81%ED%95%9C&user=&site=naver.com&reply=&source=&sig=h6jBSg2Y6hjRKfX@h-jXHl-g4hlq [취재파일] '욕설+폭력' 전쟁이 된 평양 원정, 대표 선수들 "갚아주겠다" ▲ 공과 관계 없는 가격을 당한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한준 기자] "평양을 가기 전까지 북한 축구에 대해 별 생각이 없던 선수들에게 감정이 생겼다. 벌써 내년 리턴 매치를 벼르더라." 대표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중계 없이 치러진 '깜깜이' 평양 원정을 통해 남북 축구 대결에





지켜본 잔니 인판티노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은 "역사적인 경기인 만큼 꽉 찬 관중석을 기대했지만, 팬들이 한 명도 없어 실망스러웠다"며 "생중계와 비자 발급 문제, 외국 기자들의 접근 등에 관한 이슈를 알고 놀랐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북한축구협회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의 인권·스포츠 전문가들은 "FIFA가 북한을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츠·정치학 전문가인 스페인 IE대학의 앤드루 버토리 교수는 16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북한 당국이 (정치에 스포츠를 이용하지 않기 위한) 중대한 개혁 조치를 해야 한다"며 "그런 조치 없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북한 참가를 허용하는 것은





경유지인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 /연합뉴스 15일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한국―북한전이 열린 평양 김일성경기장. 고려호텔에서 버스로 20분 걸려 경기장에 도착한 선수단은 관중이 한 명도 없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그래도 경기장 통로마다 많은 수의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라운드 한국-북한전 녹화 중계 영상이 공개했다. 취재진 수십 명은 빔 프로젝터를 통해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전의 실체를 확인했다. SD(기본화질)급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한국은 전반전 북한의 거친 플레이에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의 전반전 유효 슛은 0개였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은 하프타임 때 선발 출전한 나상호를 빼고 황희찬을 집어넣었다. 황희찬 투입 후 한국의 후반전 경기력은 개선되기 시작했다. 경기 당일





이러한 상황을 쓰면서도 좀 더 다르게 하는데, 4231에서 윙어의 역할을 풀백에게 맡기고 메짤라의 역할을 윙어에게 대신시킵니다 . 그리고 스트라이커 근처에 공미를 붙여둡니다. 4231로 하면 공격진에 한명이 더 많은 장점이 있고, 2명의 수비형미드필더를 둬서 빌드업 때 페르난지뉴같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 월클 홀딩이 없어도 빌드업이 좀 더 쉽습니다. 대신 멀티 포지션 능력으로 채워지는 방식이라 전문적인 능력이 좀 떨어집니다. 선발명단 변화를 거의 안주는 이유도 이 대형을 만들고 하프스페이스에서 작업을 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경기를 에둘러 표현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분명히 퇴장을 당할 장면이었는데 주심도 주눅이 들었는지 넘어가더라 "며 " 몇 번 레드카드를 줄 만한 순간도 그냥 넘겼다 "고 말했다. 결국 0대0으로 비긴 한국 대표팀은 다음 날인 16일 오후 5시 20분 평양에서 베이징행 비행기를 탔다. 팬들은 "그래도 경기가 끝났으니 출국 전 옥류관 평양냉면을 먹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대표팀 선수들은 호텔에서 곧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국내 취재진을 만난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는 "무관중 경기가 펼쳐졌지만 특별한 건 없었다"고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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